
최진호는 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파71, 7328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한 최진호는 선두와 5타 차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호는 대회 1라운드 4번 홀부터 매서운 샷감을 뽐냈다. 4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은 최진호는 5번 홀(파5)와 6번 홀(파4)까지 연속 3홀에서 버디를 솎으며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7번 홀(파3)에서 슬라이스 바람이 불어 왼쪽을 보면서 샷을 구사한 것이 러프에 빠졌고, 보기로 이어져 한 타를 잃었다. 이어 후반 13번 홀(파3)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한 최진호는 다시 침착하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이어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3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한 최진호는 "선두와 5타 차이지만 오늘 60대 스코어를 쳤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특별히 아쉬운 점도 없다. 남은 라운드에서 큰 실수 없이 선두와 타수 차이를 줄여 다시 한 번 우승 찬스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KPGA 선수권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준성(26)이 8언더파 코스 레코드 타이로 선두에 나서 특급대회 우승을 노린다. /928889@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