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환과 장이근은 4일 충남 천안소재의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치러진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로 동률을 이뤄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연장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디 오픈 티켓이 주어지며, 이로써 최종 순위에 상관 없이 김기환과 장이근이 티켓을 확정했다.
지난 2,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던 김기환은 18번 홀(파5)에서 7m짜리 극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4라운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다. 최종 7언더파를 기록한 김기환은 동타를 기록한 장이근과 연장 승부에 올랐다.
이번 한국오픈 연장승부는 16번 홀(파3), 17번 홀(파4), 18번 홀(파5)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며, 승부가 나지 않을 시 18번 홀에서 서든데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김기환과 장이근이 출전을 확정 지은 미국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 대회 디오픈은 오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GL(파72, 719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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