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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통산 5승째 신고

2017-06-05 07:24:49

김인경이3라운드3번홀에서티샷하고있다.사진=AP뉴시스
김인경이3라운드3번홀에서티샷하고있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김인경(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인경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 스탁톤 시뷰 호텔앤골프클럽(파71, 6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1위를 확정했다. 2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9언더파)를 2타 차로 제쳤다.

김인경은 2016년 10월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후 8개월 만에 통산 5승째를 거뒀다. 올 시즌 한국 선수가 LPGA투어에서 거둔 7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김인경은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치고 나선 김인경은 노르드크비스트가 전반 라운드 도중 공동 1위를 만들며 추격해오자 10번 홀(파4)과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달아났다. 특히 10번 홀에서는 티샷이 러프에 빠졌는데도 세컨드 샷을 핀 옆에 붙여 버디 기회를 만들며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이정은(교촌F&B)과 신지은(한화), 미셸 위, 재키 콘코리노(이상 미국)이 최종 7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여 5언더파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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