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경남 김해군에 위치한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83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 원)가 개막했다.
이 대회는 2010년부터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총 7명의 우승자를 탄생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챔피언 중 3명이 출전한 가운데, 3명 모두 32강 진출에 성공하며 챔피언의 면모를 드러냈다.
2015년 우승자 이형준(25, JDX멀티스포츠)은 안정건(19)을 상대로 3홀을 남기고 5홀 앞서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전반 홀에서 1홀 앞서며 리드를 잡은 이형준은 후반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이형준은 안정건의 보기를 파로 막아내며 승부를 가렸다.
2010년 우승자 강경남(34)도 32강전에 진출한다.
강경남은 강윤석과의 대결에서 1홀 남기고 3홀 차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한 강경남은 7번, 8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2홀 앞서 전반 홀을 마쳤다. 후반 홀에서도 버디와 보기로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를 이어갔지만,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승리를 굳혔다.
올 시즌 1승씩을 수확한 김성용(41), 장이근(24)을 비롯해 강자 이태희(33, OK저축은행), 이창우(24, CJ대한통운), 주흥철 (36, 동아회원권) 등도 32강에 진출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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