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위치한 롯코 국제 골프클럽(파72, 6538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 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하늘은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공동 2위 그룹에는 츠지 리에, 호리 코토네(이상 일본), 테레사 루(대만)가 자리했다.
김하늘은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어 파플레이를 펼치던 김하늘은 6번 홀(파3), 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후반 홀에서도 버디 2개를 추가했고, 남은 홀은 파로 막아냈다.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투어 2승을 올린 유일한 다승자다. 현재 메르세데스 랭킹과 상금 랭킹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일본무대 3년차로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하늘이 2승에 이어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올리며 최강자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이보미(29, 노부타그룹)가 이민영(24, 한화), 배희경(26) 등과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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