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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세인트주드 클래식 3R 선두와 3타 차 공동 9위

2017-06-11 08:45:28

김민휘.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민휘.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김민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16번 홀(파5)에서 샷 이글을 잡아낸 게 하이라이트였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대니얼 버거(미국), 레티프 구센(남아공), 데이비드 헌(캐나다)과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선두 그룹은 9언더파를 친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등 3명이다. 김민휘는 선두 그룹과 3타 차 톱10 자리에서 마지막 날 역전에 도전한다.

김민휘는 PGA투어 우승이 아직 없고, 올 시즌 최고 성적은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5위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세계랭킹을 더 끌어올릴 경우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US오픈 대기 선수인 김민휘가 극적인 참가권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노승열이 2언더파 공동 37위, 최경주(SK텔레콤)가 1오버파 공동 61위에 올랐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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