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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세인트주드 클래식 준우승…PGA진출 후 최고 성적

2017-06-12 07:49:06

김민휘가세인트주드클래식4라운드1번홀에서티샷하고있다.사진=AP뉴시스
김민휘가세인트주드클래식4라운드1번홀에서티샷하고있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김민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 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김민휘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찰 슈워첼(남아공)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10언더파의 대니얼 버거(미국)로, 김민휘는 1타 차 준우승이다.

김민휘는 4라운드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9번 홀(파4)에서는 세컨드 샷을 핀 1.7m에 붙여 버디를 낚았다.
후반 들어 10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준우승은 김민휘의 올 시즌 최고 성적(종전 최고 성적은 푸에르토리코오픈 공동 5위)이자 2015년 PGA투어 진출 후 거둔 최고 성적이다. 종전까지는 지난해 8월 존디어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한편 노승열이 최종 1언더파 공동 37위, 최경주(SK텔레콤)는 이븐파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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