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 72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냈다.
버거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버거는 2015년 PGA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50번 째 대회로 출전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버거는 필 미컬슨, 브룩스 코엡카,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3명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 대회에 나선 버거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통산 2승째를 올렸고, 이 대회 연패에 성공한 4번 째 선수가 됐다.
김민휘(25)는 버거에 1타 모자라 찰 슈워젤(남아공)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PGA투어 진출 후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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