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는 15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파72, 6835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1시 11분 현재, 2언더파 스코어가 공동 선두권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통산 4승을 올린 장하나는 올해 6월 한국투어에 전격 복귀했고, 이번 대회가 3경기 째다. 제주도에서 열린 지난 2개 대회에서 공동 9귀,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이에 장하나는 "잘 쳐야겠다는 부담이 컸던 것 같다. 지금까지 제주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는데, 그래서인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장하나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KLPGA투어에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장하나는 "한국사람은 삼세판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제 적응도 됐고, 이번이 세 번째 대회인 만큼 이제부터 달려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이후 한국여자오픈에 처음 나선 장하나는 "미국에서 돌아와 한국여자오픈을 처음 치렀는데, US오픈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한국오픈 자체가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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