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장하나 "한국인은 삼세판, 달릴 준비 끝"

2017-06-15 13:08:05

장하나가한국여자오픈13번홀티샷후타구를바라보고있다.인천=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장하나가한국여자오픈13번홀티샷후타구를바라보고있다.인천=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인천=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한국투어에 복귀한 장하나(25, BC카드)가 춘추전국시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하나는 15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파72, 6835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1시 11분 현재, 2언더파 스코어가 공동 선두권이다.
장하나는 "오늘 정신적으로 하얗게 불태운 날이었다"며 "보기와 버디 모두 많이 쳤다. 어려운 코스에서 시작한 것도 있지만, 샷 실수를 해서 보기가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통산 4승을 올린 장하나는 올해 6월 한국투어에 전격 복귀했고, 이번 대회가 3경기 째다. 제주도에서 열린 지난 2개 대회에서 공동 9귀,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이에 장하나는 "잘 쳐야겠다는 부담이 컸던 것 같다. 지금까지 제주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는데, 그래서인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장하나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KLPGA투어에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장하나는 "한국사람은 삼세판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제 적응도 됐고, 이번이 세 번째 대회인 만큼 이제부터 달려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당차게 말했다.
현재까지 11개 대회를 마친 2017시즌 KLPGA투어는 총 9명의 우승자를 탄생시키며 특별한 강자없는 춘추전국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림, 김지현이 시즌 2승을 기록하며 다승자 자리에 올라있다.

한편 지난 2013년 이후 한국여자오픈에 처음 나선 장하나는 "미국에서 돌아와 한국여자오픈을 처음 치렀는데, US오픈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한국오픈 자체가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gftravel@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