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준은 15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파72, 6364야드)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다. 이틀간 노보기 플레이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박유준은 1라운드까지 8언더파 선두였던 이혜정(22)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박유준은 지난 4월 열린 영광CC배 점프투어 3차전에서 우승한 이후 정회원으로 출전한 드림투어 두 번째 경기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1라운드처럼 욕심 내지 말고 침착하게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쳤다. 전반에는 파 행진을 이어가면서 안전하게 플레이 했는데 7번 홀의 버디를 시작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고 회상했다.
박유준은 드림투어 첫 출전이었던 지난 ‘KLPGA 2017 이동수 스포츠배 드림투어 5차전’에서도 7위를 기록하며 이미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박유준은 “정회원 입회 후에도 스윙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지만 쇼트게임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드림투어를 준비하면서 그린 주위에서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연습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말하면서 “남은 차전에서도 자만하지 않고 이번 처럼 침착하게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3전 3승의 100% 승률을 노렸던 한진선(20, 볼빅)은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지만 1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