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엽과 천기범, 김태형 등 선수들은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디다스 마이드림 FC(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농구 클리닉에서 평소 전문적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농구 기술과 자세 등을 지도했다. 구단 후원업체와 함께 의미있는 행사에 참가했다.
초등학교 4, 5, 6학년으로 구성된 20여 명 학생들은 선수들에게 기본 훈련법부터 드리블, 패스, 슛팅 등 농구 실전 기술들을 배웠다. 이동엽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꿈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가르침을 줌과 동시에 선수들 또한 소중한 시간과 배울 점을 얻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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