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위긴스는 국내 농구 팬들만을 위해 한국만 방문하는 일정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7’ 농구대회 결선 경기 현장에 방문하여 참가자들과 팀을 맺어 농구 대결을 펼치는 등 국내 농구 팬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긴스는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팬들의 열정도 뜨겁고, 분위기도 남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비록 길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저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즐겁고 때론 진지한 플레이 모습 등 선수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한국에 온 소감을 전했다.
위긴스는 오는 23일까지 모든 방한 일정을 마치고 24일 오전 10시 15분 비행기로 출국할 예정이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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