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궁협회는 21일 "최미선이 지난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9회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여자 리커브 예선(70m*36발*2회)에서 687점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5년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쏜 686점이었다.
여자부 예선에서는 이은경(순천시청)이 676점 2위, 강채영(경희대)이 670점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부 예선에서는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689점 U대회 신기록을 꽂았다. 이어 김우진(청주시청)이 687점 2위,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673점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 단체전 2049점, 여자 단체전 2033점도 U대회 신기록. 혼성팀전도 1376점 1위로 예선을 넘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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