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우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43 페더급 경기에서 아사쿠라 미쿠루(25, 일본)에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다.
밴텀급에서 활약하다가 첫 페더급 경기에서 승리해 의미를 더했다.
2라운드 역시 이길우가 우세했다. 이길우는 한 수 위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두 차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상위포지션을 차지한 뒤 상대를 거세게 압박했다.
이길우는 3라운드 시작하자 마자 아사쿠라를 테이크다운시켰다. 몇 차례 레슬링 공방전에서 상대를 케이지로 몰아 압박하며 승리를 굳혔다.
이길우는 선천성 기도협착증을 딛고 2013년 6월 로드FC 밴텀급 2대 챔피언에 올랐다. 1차 방어전에서 이윤준에게 타이틀을 내준 뒤 몸을 돌보면서 후진 양성에 집중했지만 케이지가 그리워 돌아왔다.
이길우는 종합격투기 전적 5승 5패가 됐다. 반면 아사쿠라는 프로 데뷔 후 첫 패배를 안았다. 종합격투기 전적 5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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