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연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 6450야드)에서 막을 올린 LPGA투어 휴젤-JTBC LA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맹활약을 펼쳤다.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275.5야드를 기록한 유소연은 장타를 주무기로 필드를 노렸다. 5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놓치긴 했으나 적중률 높은 아이언 샷으로 그린을 정중시켰다. 또한 단 26개의 퍼트로 2라운드를 마치며 상승세를 탔다.
뒤를 이어 고진영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4언더파 6위다.
LPGA 신인왕 출신 박성현(25)은 이번 대회에서 컷탈락하면서 시즌 두 번째 컷탈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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