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의 스페셜골프Ⅱ]①어드레스를 잘못 배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1012141507557689a6d883f363880131.jpg&nmt=19)
첫 번째 시간은 어드레스에 관한 레슨이다. ‘어드레스, 체중은 앞꿈치로, 상체는 숙여라?’ 김민호 프로는 잘못 알려진 어드레스라고 말했다.
골프채를 도구라고 생각해보자. 어디에 힘을 써야 ‘도구’를 편하게 들 수 있을까.
골프백을 들어보면 내 체중의 위치와 내가 힘을 어디에 쓸 때 편한지 알 수 있다.
백을 들면 체중이 자연스럽게 내 몸에 있게 된다. 골프백을 든 채로 체중을 앞에, 혹은 뒤에 두면 곧장 쓰러질 듯 위태위태하다.
팔의 위치는 자연스럽게 양 옆으로 좁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윙 때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김민호 프로의 설명이다. 체중은 앞꿈치나 뒷꿈치가 아닌 자기 몸에 있어야 하고, 팔꿈치는 벌어져 있지 않고 모은 상태여야 ‘도구’, 즉 골프채를 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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