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 7108야드)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5일간 펼쳐지는 이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조별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매킬로이는 지난 17일 끝난 ‘제 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우승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오르는 등 절정의 샷감을 뽐내고 있다.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6위를 제외하면 모두 톱5 기록이다.
매킬로이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1위,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다.
2015년 WGC 매치플레이 챔피언이기도 한 매킬로이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 다시 한번 매치 킹에 오를지 주목된다.
우승후보 2위에는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우승후보 3위에는 존 람(스페인)이 올랐고, 4위는 디펜딩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 5위는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다.
존 람은 지난해 라이더 컵 마지막 날 싱글매치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포효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국 선수 중 출전권을 얻은 안병훈과 김시우는 모두 대회 첫날 우승후보와 맞붙는다. 안병훈은 플릿우드가 있는 11조, 김시우는 존 람이 있는 8조에 조편성됐다.
한편, 3차례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우즈의 매치 플레이 복귀도 관심사다. 우즈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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