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직캠]총상금 15억 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선수들의 출전 각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93023590605284689a6d883f363880131.jpg&nmt=19)
3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
지난해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아시아 시장을 세계 골프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의지로 올해부터 KLPGA투어로 무대를 옮겨 펼쳐진다.
대회 개막에 앞서 9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노예림(미국), 이민지(호주), 수이샹(중국)과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올 시즌 KLPGA투어 루키 가운데 가장 먼저 2승을 거둔 임희정, 필리핀의 골프 신예 유카 사소가 자리했다.
선수들의 대회 출전 각오를 들어보자.
임희정 하반기에 큰 대회가 많고, 그중에서도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다. 많이 준비한 대회이기도 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노예림 하나금융그룹 소속이 된 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하나은행 대회라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 열심히 하겠다.
이민지 하나금융그룹 소속으로 KLPGA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모두에게 즐거운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고, 스스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수이샹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최선을 다하겠다. 다른 선수들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바란다.
유카 사소 큰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
[촬영=김상민, 편집=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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