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이하 한국시간)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김세영이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자리를 바꾸며 톱5 진입에 성공했다.
김세영은 지난 5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7월 마라톤 클래식, 11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3승을 쓸어담았다.
지난주 6위였던 김세영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고, 나사와 자리를 바꿔 5위에 자리했다.
김세영과 나사를 제외하고 세계 랭킹 톱10에서 순위 변동은 없다.
고진영은 9.45포인트로 23주째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6.7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박성현과는 2.68포인트 차다.
넬리 코다(미국)는 6.53포인트로 3위에 자리하고 있고, 다니엘 강(미국)이 5.77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