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분석]강한 파워를 만드는 스윙 요소, 서요섭 드라이버 스윙](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61516293000221b30686a77b143376213.jpg&nmt=19)
서요섭은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두며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발돋움했다.
강력한 드라이버 샷은 그의 특기다.
서요섭의 장타 비결은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장타를 만들어내기 위한 요소요소에 숨어있다.
![[스윙분석]강한 파워를 만드는 스윙 요소, 서요섭 드라이버 스윙](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1015034309363b30686a77b121171166221.jpg&nmt=19)
어드레스 | 겨드랑이가 잘 붙어있고 어깨와 양 팔의 샤프트가 대문자 Y모양을 그리고 있는데, 이는 큰 근육을 사용해 백스윙을 시작할 수 있는 자세다.
테이크백 | 약간의 얼리코킹으로 장타를 치기 위한 조건을 만들고 있다. 코킹은 지렛대의 원리를 만들어주는데, 허리 아래 부분에서 코킹을 시작해 효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운스윙 | 하체 리드로 다운 스윙을 잘 전환하고 있다.
임팩트 | 헤드업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임팩트 때 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면서 몸을 충분히 열어주어 가속을 낼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고 있다.
팔로우스루 | 잘 이루어진 다운스윙으로 팔로우스루 때 큰 아크를 유지하면서 강한 스피드를 내는 모습이다.
피니시 | 파워 스윙으로 몸이 흔들릴 수 있지만 피니시의 균형이 잘 잡힌 것이 서요섭 선수의 특징인데, 피니시때까지 체중이 왼발 뒤꿈치에 잘 실려있는 모습에 주목해보자.
아마추어 골퍼가 배워볼 만한 동작
서요섭의 스윙에서 아마추어 골퍼가 배워볼 만한 동작은 테이크백이다.
낮고, 길고, 손목이 돌아가지 않는것이 서요섭의 테이크백 특징이다. 아마추어 골퍼는 이 동작을 진행할 때 손목을 쓰기 때문에 헤드가 열리거나 ,닫히거나, 돌아가서 미스샷이 나오곤 한다.
영상에서 스윙 구간별 모습을 확인하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스윙 분석은 KPGA정회원으로 현 프리랜서 레슨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신현태 프로와 함께한다.
![[스윙분석]강한 파워를 만드는 스윙 요소, 서요섭 드라이버 스윙](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0322355400082689a6d883f11914813921.jpg&nmt=19)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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