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연은 2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35위보다 2계단 오른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아연은 지난 23일 호주에서 끝난 LET투어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빅 오픈, 호주 여자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챔피언조에서 활약했던 조아연은 LET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해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냈다.
김세영이 6위, 이정은 10위, 박인비가 12위, 김효주 13위로 뒤를 이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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