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은 삶에 있어서 골프대회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은 시기다. 우리는 지금 우리 자신들과 공동체를 위해 현명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올해 마스터스가 무기한 연기된 뒤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는 허리 통증을 치료하고 마스터스에 전념하기 위해 2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규모가 큰 대회에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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