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3017161603827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에 따르면 코로나19 창궐 이전 유럽5대 빅리그 선수들의 이적료 가치는 총 327억 유로(한화 약 44조 3600억원)으로 산정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고 선수 계약이 6월말까지 연장되지 않으면 가치가 234억 유로(한화 약 31조 7400억원)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창궐하기전에 비해 28% 하락한 수치이다.
CIES 산정 가치는 선수들의 최근 활약과 커리어 진로, 나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했다. 이를 기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를 예로 들면 그의 이적료 가치는 6500만 유로(한화 약 881억원)에서 3500만 유로(한화 약 475억원)까지 반토막에 가깝게 떨어진다는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폴리 박사는 장기계약을 맺은 어린 선수는 상대적으로 가치 손실이 적고 반대로 유망주를 키워 선수 장사를 하는 구단에게는 이 연구의 알고리즘이 불리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수가치 하락에 따라 가장 큰 손해를 보는 구단은 올림피크 마르세유(-37.9%), 인터밀란(-35.7%), 헬라스 베로나(-34.3%) 순으로 알려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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