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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내부 FA 민성주, 홍경기와 재계약

2020-05-13 13:17:48

민성주와 홍경기(오른쪽).[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민성주와 홍경기(오른쪽).[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민성주(33·201㎝), 홍경기(32·184㎝)를 잡았다.

전자랜드는 13일 "내부 FA인 민성주와 보수 총액 8천만원(연봉 7천만원·인센티브 1천만원), 홍경기와는 총액 6천만원(연봉 5천만원·인센티브 1천만원)에 각각 2년간 계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고양 오리온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민성주는 2019-2020시즌 31경기에 평균 7분54초 출전해 상대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센터들을 집중적으로 마크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다 2017년 전자랜드에 합류해 주로 D리그에서 뛰었던 홍경기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6경기 평균 11분 30초간 출전해 3.7점을 기록하는 등 개인 최고 시즌을 보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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