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돌입한 바르셀로나.[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2010361904837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오는 6월 12일을 목표로 시즌 재개 준비에 한창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가 코로나19 방역 매뉴얼을 내놨다.
로이터통신은 6월 12일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라리가 사무국이 1, 2부 전 구단에 배포한 방역 매뉴얼을 입수해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선수들과 각 구단 관계자들은 경기 매 경기 시작 24시간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국내 프로축구 관계자는 "비용 등을 고려할 때 과연 라리가의 '메 경기 검사' 방침이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라리가 사무국은 또 감염자가 발생하면 각 팀의 '비디오 분석 코치'가 훈련 영상 등을 통해 감염 선수와 밀접 접촉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해 자가격리 범위를 확정하도록 했다. 감염자와 5분 이상 접촉한 사람이 그 대상이다.
이밖에 로이터가 전한 매뉴얼 내용은 K리그의 방역 매뉴얼과 비슷하다고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 뒤 주요 프로축구 리그 중 가장 먼저 프로축구 운영에 성공한 K리그는 앞서 라리가 등 40여개 주요 리그가 가입된 단체인 '월드리그포럼'을 통해 방역 매뉴얼을 공유한 바 있다.
한편 라리가는 내달 12일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각 구단은 지난 18일부터 10명 이하의 그룹 단위로 소규모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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