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유소연(29)과 최나연(33)도 간밤에 SNS에 같은 게시글을 올리며 #blackouttuesday 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블랙 아웃 튜스데이(Black Out Tuesday)'는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를 비롯해 억울하게 숨진 흑인들의 죽음으로 최근 시위가 일어나자 미국 음악 업계가 6월 2일 일손을 내려놓으면서 흑인 사망 추모에 뜻을 표하고 연대하는 '조용한 저항'이다. 이 캠페인은 SNS를 타고 일반인과 스포츠 스타들에까지 퍼졌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2일(한국시간)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플로이드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분명히 선을 넘은 비극"이라고 안타까워했다.
![black out tuesday 캠페인에 동참한 최나연과 유소연.[최나연,유소연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308564505763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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