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을 시도하는 요키치(왼쪽).[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2409444707150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현재 세르비아에 머무는 요키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덴버 팀 합류가 지연되고 있다"고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요키치가 지난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몸무게 18㎏을 줄여 날렵해진 체형을 선보이기도 했던 요키치는 공교롭게도 이달 초 세르비아의 한 체육관에서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3·세르비아)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11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한 농구 이벤트 경기에 조코비치와 요키치가 참석했는데 당시 경기에 뛰었던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경기장에서 조코비치와 요키치는 옆자리에 앉았다.
조코비치는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조코비치와 요키치가 이때 코로나19에 이미 감염된 상태였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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