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LCK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26183444046028785c13be811045166173.jpg&nmt=19)
T1이 먼저 웃었다. 네 선수가 탑으로 합류한 T1은 '기인'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따냈다. 곧바로 협곡의 전령 사냥에도 성공하며 '기인'을 압박했다. 전령의 눈을 소환한 T1은 첫 포탑까지 철거했다.
'페이커'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운명을 활용해 '미스틱' 애쉬를 끊어냈다.
이후 미드 지역에서 열린 교전에서 T1이 대승하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아프리카는 '미스틱'이 마법의 수정 화살을 쏘며 기회를 노렸지만 매번 화살을 맞는 건 '에포트'의 알리스타였다.
연이어 벌어진 한타에서 또다시 T1이 승리하며 킬스코어가 11대0으로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아프리카는 1킬을 노렸지만 '칸나'가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며 킬을 올리지 못했다. '에포트'도 얼마남지 않은 체력으로 살았다. 킬 스코어 16대0.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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