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금) 개막한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으로 첫 정식 연극에 도전한 이상윤이 이어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에서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으로 찾아온다.
또한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오케이 마담’ 스틸 컷에서 짧은 머리와 가죽 재킷,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파격 변신한 이상윤의 모습이 그의 반전 매력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극 중 한 명의 타깃을 잡기 위해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리스트 리철승 역으로 분한 이상윤은 고난도의 기내 액션부터 사투리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배우 이상윤은 앞서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두루 섭렵하며 첫 연극 무대와 첫 악역 캐릭터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올 여름 활발한 열일 행보를 펼칠 그의 활약에 기대감 고조된다.
[정지원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