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에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고진영. [Getty Images]](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08085924031965e8e94108722362172113.jpg&nmt=19)
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한국시간) "올해 대회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이 대회는 원래 4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된 바 있다.
10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12월 US여자오픈의 관중 입장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8월 열릴 예정이었던 에비앙 챔피언십은 취소됐다.
또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 만에 일정을 재개한 LPGA 투어는 ANA 인스퍼레이션까지 6개 대회 연속 갤러리 없이 경기가 열리게 됐다.
현재 일정상 관중 입장이 가능한 첫 대회는 9월 17일 개막하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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