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우완 배제성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20213859087815e8e9410872236221920.jpg&nmt=19)
kt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3-0으로 눌렀다.
5위 kt는 4연승 신바람을 냈고, 최하위(10위) 한화는 3연패 늪에 빠졌다.
배제성은 6회를 마치기 전에 투구 수가 92개로 한 경기를 홀로 책임져야 달성할 수 있는 '노히트 노런'에는 도전하지 못했다.
KBO리그에서 안타를 내주지 않고 선발승을 거둔 건, 노히트노런 13번을 포함해 총 34번째다. kt 선수로는 배제성이 처음으로 '노히트 선발승'을 거뒀다.
하이라이트는 6회였다.
배제성은 6회말 이용규와 노수광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무사 1, 2루에 몰렸다.
이때 92개가 된 투구 수를 고려하면 노히트 노런에 도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강철 kt 감독은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2사 1, 2루에서 좌타자 하주석이 타석에 들어서자 좌완 불펜 조현우를 투입했다.
조현우가 하주석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배제성은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kt 박승욱은 0-0이던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한화 선발 장시환의 시속 141㎞ 직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1호이자, 지난해 8월 24일 LG 트윈스전 이후 1년 만에 친 홈런이었다. 박승욱의 홈런은 결승타가 됐다.
kt는 8회 2사 2, 3루에서 터진 배정대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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