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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수비 실책 KIA에 10-4 낙승...선두 유지

2020-08-21 22:46:08

KIA를 꺾고 선두를 지킨 NC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KIA를 꺾고 선두를 지킨 NC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NC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초 박석민의 적시타와 KIA 수비진의 실책을 틈타 대거 6득점, 10-4로 승리했다.

광주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둔 NC는 이날 패한 2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KIA는 4연패에 빠지며 7위 롯데 자이언츠에 반게임 차로 계속 쫓겼다.

임기영과 송명기의 선발 대결로 팽팽하던 균형은 6회 말에 깨졌다.

KIA는 2사 후 프레스턴 터커가 우측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려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NC는 7회초 1사 1,3루에서 에런 알테어가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전세를 뒤집었고 김성욱도 우중간 2루타를 날려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초에는 나성범이 좌월 1점홈런을 터뜨려 4-1로 앞섰다.
KIA는 공수 교대 뒤 나지완이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NC는 9회초 1사 후 김성욱의 2루타에 이어 박석민이 적시타를 날려 5-4로 다시 앞섰다.

NC는 계속된 공격에서 KIA가 실책 2개를 저지르는 사이 2루타 2개와 볼넷 1개 등을 묶어 5점을 추가, 10-4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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