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파이낸셜뉴스·부산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 예선리그 마지막날 D조 경기서 강릉고는 대전고에 7-5로 역전승을 거두고 2전 전승으로 4강에 올라 C조 1위인 경남고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강릉고는 0-4로 뒤진 4회초 2사 만루에서 7번 배재희가 중견수 머리 위를 넘어가는 싹쓸이 3루타에 이어 김예준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어 올 대통령배 우승팀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대전고도 이에 질세라 4회말 1점을 보태 다시 앞서갔으나 강릉고는 5회초 다시 동점을 만든 뒤 8회초 선두타자 차동영의 3루타에 이은 스퀴즈 번트로 결승점을 뽑았다. 차동영은 3루타만 두 개를 때리는 등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강릉고 네 번째 투수 엄지민은 5⅓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7개로 막아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한편 7일 오후 12시30분 열리는 경남고-강릉고 준결승전은 IB스포츠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