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현종이 보내 준 과자가 가득 담긴 상자와 두 아이의 한복, 그리고 김선빈이 보낸 딸의 아기 돌반지 사진을 게재하며 태평양을 건너온 동료들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KIA 유니폼을 입은 브룩스는 올해 23경기에서 151⅓이닝을 던지며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브룩스는 9월에 등판한 4게임에서 4승, 평균자책점 0.95의 극강의 모습을 보였으나 9월 중순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
브룩스는 "나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줘 정말 고맙고 내년에도 광주로 돌아가게 되어 아주 기쁘다.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감사의 마음과 내년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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