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은 한차례 런아웃에 성공, 2조 1위를 차지했다.

19세 서서아는 29일 시작된 풀 서바이벌 포켓볼(MBC드림센터) 첫 경기에서 전반 첫 큐와 후반 첫 큐에 런아웃을 작성하며 88점을 기록했다. 서서아는 후반 첫 큐에서 하이런 33점을 올렸다.
이귀영도 한차례 런아웃에 성공했으나 김정연에게 점수를 많이 뺏겨 6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조에선 약사출신의 이지영이 56점으로 2위를 했다.
2조에선 배수빈(-5)과 박은지(-1)가 중도에서 아웃, 9분여를 남기곤 김정현과 이귀영, 두 선수만이 대결을 벌였다.
1조의 한소예는 12점, 화려한 패션으로 눈길을 끈 박현주는 4점으로 3, 4위를 마크했다. 박현주는 한차례 타임파울을 범했다.
풀 서바이벌은 한 차례로 끝나는 토너먼트가 아니고 두 차례 경기의 점수를 더해 8강을 가린다. 첫 판에 바로 탈락하는 것이 아니어서 만회 할 기회가 한번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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