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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었지만 VAR 무효' 오현규, 헹크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

2025-09-22 09:47:08

헹크의 오현규 / 사진=연합뉴스
헹크의 오현규 / 사진=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이 좌절된 오현규가 벨기에 헹크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현규는 21일 헹크 홈에서 열린 위니옹 생질루아즈전에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31분 골을 넣었으나 VAR 판독 후 반칙으로 무효 처리됐다. 헹크는 1-2로 패했다.

오현규는 올여름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앞두고 있었지만 메디컬 테스트 문제와 이적료 협상 난항으로 무산됐다. 이후 미국에서 열린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활약했지만, 헹크 복귀 후에는 3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15일 안더레흐트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18일 샤를루아전에서도 62분간 뛰었지만 모두 무득점이었다.

시즌 초반 오현규는 1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3라운드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8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골을 넣었지만 이후 공격포인트가 끊긴 상태다.

현재 헹크는 8경기 승점 8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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