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미는 31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포켓볼(MBC드림센터) 5조 경기에서 2연속 런아웃을 포함, 네차례 런아웃을 작성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임윤미는 엉뚱한 실수로 또 한번의 런아웃을 놓쳤다. 일단 공격에 성공했으나 큐로 9번 공을 건드리는 파울을 범해 잡을 수 있었던 런아웃을 놓쳤다.
후반 중반까지 두차례 런아웃과 하이런 33점으로 잘 나가던 양혜현은 임윤미의 쉼없는 공격에 따놓았던 점수를 다 까먹었다. 42점의 적은 점수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소영은 -14점, 윤은비는 -10점으로 중도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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