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댄스포츠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8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창환 장수돌침대회장(68)과 김영호 대동테크(주) 대표이사(61)가 회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댄스포츠연맹을 이끌어 왔던 최창환 후보는 한때 직무정지를 당하는 등 내홍을 겪었으며 이번이 연임 도전이다.
댄스스포츠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인 브레이킹(비보잉)이 정식종목으로 추가되면서 관심이 부쩍 늘어났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제8대 회장은 오는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총 137명의 선거인단 투표로 결정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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