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대한수영연맹 제28대 회장 당선인.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071934270855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정창훈 전 회장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뮤즈라이브)에서 치러진 대한수영연맹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152표 중 가장 많은 96표를 얻었다.
후보 기호 3번인 소진세(71)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51표를 받았고, 기호 2번 강주열(60) 대구경북하늘길살리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5표에 그쳤다.
대한수영연맹 회장 임기는 4년이다. 정창훈 회장 당선인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연맹 정기 대의원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정 회장 당선인은 경영 선수 출신의 수영인으로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을 지냈고, 2019년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때 우리나라 선수단장을 맡기도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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