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FA 차우찬과 2년 총액 20억원에 계약을 마침으로써 2021시즌을 향한 모든 계약을 마무리했다. [사진 LG 트윈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031056420277218e70538d2222111204228.jpg&nmt=19)
LG는 2일 차우찬과 계약기간 2년에 총액 20억원(연봉 3억원, 인센티브 1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우찬은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06년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통산 15시즌 동안 452경기 등판하여 110승 7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두산과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 승리를 따냈으나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7월 24일 두산전에서 한타자만 상대하고 물러난 뒤 아예 등판을 하지 못하면서 13게임 5승5패 평균자책점 5.34로 기대에 못미쳤다.
이 바람에 두번째 FA가 되고서도 뒤늦게 계약을 했다. 결국 차우찬은 지난해 연봉 10억원에서 7억원이 삭감된 대신 인센티브로 매년 7억원으로 계약함으로써 외형상 연봉 균형을 맞추는 모양새를 취하게 됐다.
계약을 마친 차우찬은 “계약이 늦어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캠프 합류가 조금 늦어진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걱정과 응원에 꼭 좋은 활약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구단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단장은 “차우찬은 우리 팀의 에이스이며 항상 성실한 자세로 후배 투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이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팀 투수진의 중심을 잡아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