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콘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그는 "콘테가 4명 이상의 스태프 멤버를 데려가겠다고 하자 토트넘이 난색을 표명했다"고 적었다.
여기에, 기능한 빨리 우승할 수 있는 투자 및 방안에도 이견을 보였다고 로마노는 전했다.
결국, 양 측의 협상은 더 이상 진전을 보지 못했고, 합의 없이 헤어졌다는 것이다.
토트넘의 새 감독 선임 문제는 더욱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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