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109453301683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조코비치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1시간 41분만에 케빈 앤더슨(102위·남아프리카공화국)을 3-0(6-3 6-3 6-3)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안드레아스 세피(90위·이탈리아)를 3-0(6-2 6-4 6-2)으로 꺾고 올라온 데니스 커들라(114위·미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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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앞서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잇따라 우승했다.
조코비치가 이번 윔블던에서 우승하고 2020 도쿄 올림픽, 8월 US오픈에서도 정상에 서면, 남자 테니스 첫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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