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지역 WFAA 방송국의 스포츠 기자 겸 앵커인 조나 자바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거에게 커쇼를 만났는가라고 묻자 그는 확실히 커쇼와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시거가 커쇼의 텍사스 합류를 설득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다만, 메이저리그가 현재 '직장 폐쇄'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구단과도 접촉할 수는 없다.
커쇼에게는 3가지 옵션이 있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다저스에 남느냐, 가족이 있는 텍사스로 가느냐, 은퇴하느냐가 그것이다.
커쇼가 이 시점에서 은퇴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왼쪽 굴곡건 부상을 입었으나 회복 중이다. 또,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기간 혈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가 충분한 치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다저스 잔류냐, 텍사스행이냐로 좁혀진다,
텍사스는 커쇼가 올 경우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다는 태도다.
반면, 다저스는 커쇼가 가든 남든 마음대로 하라는 입장이다.
코리가 어떤 말로 커쇼를 설득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다저스 잔류 보다는 텍사스행에 무게 추가 기울고 있는 모양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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