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일간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윌리엄스 전 감독이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루 작전 코치 겸 내야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윌리엄스 전 감독이 샌디에이고에 합류하면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26)과 한솥밥을 먹는다. 윌리엄스 전 감독은 2020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김하성을 지켜본 적이 있다.
멜빈 감독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지휘하던 시절인 2018∼2019년, 윌리엄스 전 감독은 오클랜드의 3루 코치로 멜빈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MLB에서 통산 홈런 378개를 치고 5차례 올스타에 뽑힌 윌리엄스 전 감독은 2014∼2015년 2년간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을 지냈다. 2014년엔 96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해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 걸맞지 않게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뒤 워싱턴 감독에서 물러났다.
KIA에서 2020∼2021년 거둔 성적은 131승 10무 147패로, 팀을 한 번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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