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롭 폰트는 타격, 그래플링을 골고루 갖춘 밴텀급 상위 랭킹 장기 체류자. 하지만 아주 강한 인상을 주고 있지는 못하다. 잘 나갈 만 하면 한 번씩 얻어 터져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라이트급에서 출발, 페더급을 거쳐 밴텀급에 정착한 폰트는 지난 해 5월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를 꺽을 때 까지 4연승 행진을 했다.
알도는 페더급을 장기 집권한 대단한 파이터. 하지만 나이를 먹은데다(36) 밴텀급 경기여서 폰트가 탑독이었다. 그런데도 일방적으로 밀린 끝에 완패했다.
긴 리치를 활용한 잽이 좋고 그래플링 실력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으나 전략적 경기 운영이 다소 미숙한 편이다.
반드시 이겨야 다시 한번 정상으로 가는 길을 더듬을 수 있다. -135 대 +115의 탑독이나 승패 예측이 쉽지 않다.
말론 베라도 조제 알도에게 패한 전적이 있다. 그러나 지난 해 2연승을 작성, 나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6월에 데이비 그랜트를 물리쳤고 11월엔 프랭키 에드가를 3회 프론트 킥으로 보냈다.
한편 이날 메인 이벤트에선 헤비급 안드레이 아를로프스키 vs 제이크 콜리엘, 페더급 안드레필리 vs 브리토, 라이트급 고든 vs 도손의 경기가 함께 열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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