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빈[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72020200087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최가빈은 7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1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간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최가빈은 문서형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은 1천800만원이다.
2019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최경주재단 주니어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우승하는 등 아마추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최가빈은 지난달 9일 드림투어 6차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뒤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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