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은[KLPGA 투어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30906490873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KLPGA 투어는 "거리 측정 기능만 있는 거리측정기를 써야 하는데 고도 측정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했다. 선수가 그 사실을 인지하고 스코어 접수 시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KLPGA 투어는 올해부터 주관 대회에 거리 측정기 사용을 허용했으며 거리 측정기 부정 사용으로 선수가 실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가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보 하우스디오픈) 우승 세리머니 도중 거리측정기가 물을 맞고 고장이 나서 새로운 것으로 바꿔 사용했다"며 "가지고 있던 거리 측정기가 슬로프 기능이 탑재된 것밖에 없었는데 매니지먼트 쪽에서 경기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해당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사용해도 된다고 들었다'는 부분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에 잘못이 있었던 것 같다. 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시인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슬로프 기능이 탑재된 거리측정기를 고도 측정 기능을 끈 채로 사용했으며, 1번 홀에서 슬로프 기능이 꺼진 줄 알고 거리를 찍어보던 중 슬로프 기능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이후로는 이를 끄고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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