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이 23일 사직 구장에서 시즌 9승째를 올리며 8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눈앞에 두었다[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322253101467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KIA는 23일 사직 원정경기에서 홈런은 없었지만 3루타를 4개나 날리는 등 20안타로 시즌 팀 최다안타를 터뜨리며 2연승했다.
에이스 양현종은 6⅓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9승째(4패)를 올려 통산 156승으로 이 부문 2위인 정민철(전 한화·161승)에 5승차로 다가서 올시즌 추월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양현종은 앞으로 1승을 더 보태면 2014년부터 8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리도 달성한다.
양현종의 역투에 KIA는 타선으로 화답했다.
1-1로 맞서던 5회초 김호령의 3루타와 박찬호의 적시타로 앞서기 시작한 KIA는 이창진의 안타와 황대인의 2루타로 3-1로 점수를 벌였다.
롯데가 6회말 2사후 전준우와 한동희의 연속 2루타로 1점차까지 쫒아오자 KIA는 7회초 7타자 연속 안타로 4점을 추가해 7-2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6이닝 10피안타를 맞으면서도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불펜으로 나선 구승민이 4실점을 하면서 무너져 전반기 막판 4연승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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