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리 브라운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22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타격을 한 후 전력 질주를 하지 않은 푸이그에 대해 "3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 게 없다"고 질타했다.
푸이그는 이날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왼쪽 담장 상단을 맞히는 홈런성 타구를 날렸다.
1루를 돈 그는 2루까지 넘봤다. 그러나 턴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급히 일어나서 2루로 뛰었으나 삼성의 멋진 중계 플레이로 태그아웃됐다.
이 매체는 "MLB 수준에서 그를 마지막으로 본 지 약 3년이 지났지만 푸이그는 여전히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전 올스타 외야수 푸이그는 타격 후 홈런인 줄 알고 자신의 작품에 감탄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타구가 펜스를 맞자) 그는 그때서야 뛰기 시작했다. (그러나) 1루를 돌면서 '쓰리 스투지(바보 삼총사)' 중 한 명처럼 넘어졌다. 그는 결국 몇 피트 차이로 2루에서 쫓겨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현재 31세인 푸이그는 MLB에서 7시즌을 뛰었는데, 이러한 종류의 플레이로 악명이 높았다. 제멋대로의 플레이로 엄청난 역효과를 일으킨 예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푸이그는 키움과 연봉 1백만 달러에 계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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