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자신의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 비용은 아끼지 않는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제임스는 연간 20억 원에 육박하는 돈을 건강 유지 비용으로 쓰고 있다.
이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경악했다.
아데토쿤보는 마르카닷컴에 "자기 몸에 20억 원을 써야 한다고?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제임스를 '조롱'했다.
그러나, 곧바로 "농담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미친 짓이다. 제임스는 매우 일관적이었다. 확실히 보는 재미가 있다"며 꼬리를 내렸다.
아데토쿤보는 키가 크고 마른 제임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데토쿤보가 현존하는 NBA 최고의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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